▲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제공|부천국제영화제 사무국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이하 부천영화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식 MC로 선정된 배우 장나라, 정경호를 비롯해 개막작 '7호실' 이용승 감독과 주연 배우 신하균, 도경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김의성, 특별전의 주인공 전도연, 집행위원 전노민이 참석했다.

▲ 부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전도연, 강수연, 도경수, 신하균, 이경영, 이상아(왼쪽부터). 사진|곽혜미 기자
이밖에도 낸시랭, 이상아, 이경영, 이동휘, 강수연, 안성기, 조혜정, 정아, 김세라, 함은정, 김수연, 서리슬, 정재연, 장철수 감독, 스페인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부천영화제는 '사랑과 환상, 모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58개국, 289편의 영화가 참여한다. 개막작은 '7호실'(감독 이용승)이 선정됐다. 폐막작은 '은혼'(감독 후쿠다 유이치)으로 오는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될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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