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로바 행선지가 왓포드로 정해졌다. ⓒ왓포드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첼시 유망주' 나다니엘 찰로바(22)가 왓포드에 새 둥지를 튼다

왓포드는 14일(한국 시간) "찰노바와 계약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5년, 등 번호는 14번이다.

잉글랜드 U-21 대표 팀 소속인 찰노바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리그를 경험했다. 미들즈브러, 레딩, 번리, 나폴리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왓포드에서 뛴 경험도 있다. 찰노바는 2012-13 시즌을 임대 신분으로 왓포드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첼시에 돌아와 리그 10경기를 뛰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사실상 안토니오 콘테 체제 주전경쟁에서 밀렸고, 이적을 택했다. 스완지 시티 등도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왓포드가 찰로바 영입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