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이 일본 솔로 홀 투어 'D나SHOW Vol.1(디나쇼)'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빅뱅 대성이 일본 솔로 홀 투어 'D나SHOW Vol.1(디나쇼)'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월 11일 치바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 공연을 시작하는 대성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사이타마, 시가, 치바, 도쿄, 코베 등의 지역을 포함 11회 공연을 추가했다. 예상했던 관객 규모의 6배를 웃도는 35만여 명 이상의 티켓 신청 쇄도로 성사된 것이다.

이로써 총 18개 도시, 39회 공연으로 8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 대성 자신이 일본에서 개최하는 최다 공연이 될 예정이다.

대성의 일본 솔로 홀 투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역시 대성 스케일", "대단하다 매력이 넘친다", "한국에서 하는 강대성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성은 홀 투어 개최 이후 오는 8월 27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a-nation 2017'에 솔로로 첫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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