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로 이적한 바카요코 ⓒ첼시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첼시가 중원의 엔진 티에무에 바카요코(22)를 영입해 미드필더를 보강했다.

첼시는 16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모나코의 미드필더 바카요코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바카요코에게 등 번호 14번을 부여했다. 영국 현지 언론은 바카요코의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약 589억 원)로 보고 있다.

바카요코는 지난 2014년 렌에서 모나코로 이적한 이후 급성장했다. 특히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1경기 나서 모나코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큰 공헌을 했다.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은 최근 은골로 캉테의 파트너를 찾았고 바카요코를 점찍었다. 복수의 프랑스 언론은 양측의 주급 이견 때문에 협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차이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첼시는 바카요코를 영입하며 확실한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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