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범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안현범이 황일수를 대신해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오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017 K리그 올스타전 선발팀에 선발되었던 황일수 선수가 중국 옌벤으로 이적해, 대신할 선수로 제주의 안현범을 선발했다. 이는 당초 연맹 선수선발위원회에서 선정된 예비명단 내에서 구단별 균등선발을 고려하여 이루어진 조치이다.

안현범은 2015년 K리그에 데뷔하여 3시즌간 64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하였으며, 올시즌 19경기에 출전해 안정된 할약을 펼치며 제주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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