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현빈이 '떠나보고서'에 출연한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권현빈이 단 돈 백만 원을 들고 아프리카 여행을 떠난다.

M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으로 주목받은 신예 권현빈이 오는 8월 8일 방송되는 온스타일·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떠나보고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떠나보고서'는 '백만 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백만 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권현빈은 아프리카로, 또 다른 출연자 배우 지수는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여행'을 위해 남미로 떠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백만 원 예산으로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의외의 여행지 선정,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 팁을 선보인다.

권현빈과 지수는 17일 방송에 앞서 네이버 V LIVE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받은 하트수에 따라 여행에서 특별한 혜택들을 제공받는다. 권현빈의 V LIVE는 오후 8시, 지수의 V LIVE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떠나보고서'는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온스타일은 개편 이후 독립적인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과 교류해 공감대를 형성, 열린 태도를 가진 여자 20~34세를 메인 타깃으로 한다.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주체적으로 '나답게' 살고자 하는 가치관을 반영할 예정이다.

사회, 문화 이슈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뜨거운 사이다', '열정 같은 소리', '바디 액츄얼리', 청춘들의 가성비 높은 리얼 여행기를 담은 '떠나보고서'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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