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제미루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카제미루(25)가 소속팀 감독 지네딘 지단을 칭찬했다.

카제미루는 레알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할 당시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공·수 밸런스가 불안했던 레알이었지만 지단 감독이 카제미루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밸런스를 찾았다.

카제미루는 "지단 감독의 성공은 그가 선수들의 생각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팀을 지휘하고 스쿼드를 다루는 그의 방식이 성공으로 이끌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스포츠 전문 언론 'ESPN'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카제미루의 지단 찬양은 이어졌다. 그는 "지단은 팀을 아주 잘 안다. 특히 선수들의 생각을 파악하고 있다. 그가 뛰어난 감독인 이유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현재 미국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 훈련하고 있는 레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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