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코 마르티나 ⓒ에버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새 시즌을 앞두고 '폭풍 영입'을 하고 있는 에버튼이 수비수 쿠코 마르티나(27)마저 품었다.

에버튼은 18일(한국 시간) 측면 수비수 쿠코 마르티나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이다.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우스햄튼 유니폼을 입은 쿠코 마르티나는 지난 시즌 2년 계약을 마치고, FA로 에버튼에 안겼다. 2015-16 시즌에는 리그 15경기에 나섰으나 지난 시즌에는 리그 9경기 출장에 그쳤다.

마르티나는 "에버튼은 큰 야망을 가지고 있는 빅클럽"이라면서 "선수단에 합류하는 것이 기대된다. 다음 시즌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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