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요한.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변요한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에 캐스팅 됐다.

변요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포티비스타에 "변요한이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한량인 듯 철없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미스터 선샤인'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또 앞선 작품을 함께 만들었던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현재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등이 캐스팅됐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 2014년 드라마 '미생'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미스터 선샤인'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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