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하준.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서하준이 6개월 만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MBC 드라마 '옥중화'를 끝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하준이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하준은 '동영상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서하준은 "공백기 동안 행복했던 시간은 단 20초였다. 잠을 계속 잘 못 자다가 잠에 들었던 적이 있다. 그때 꿈에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이 그대로 재현됐다"며 "꿈에서 깨자마자 이 일들이 모두 꿈이었구나 싶었던 그 20초간 잠깐 행복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서하준은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서하준은 "안부를 궁금해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며 "어느 날 늪에 빠져 발버둥 쳐서 나왔는데 나도 모르게 내 손에 진주가 쥐어진 기분"이라며 팬들을 진주에 비교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각자의 운명을 헤쳐 나가고 있는 김연자, 서하준, 마르코, 김광민과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는 18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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