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서연. 제공|센세이션아시아 이엔엠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진서연이 센세이션아시아 이엔엠과 전속계약과 체결했다.

센세이션아시아 이엔엠 측은 18일 “진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영화 ‘독전’에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 됐다. 그동안 검증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보유한 진서연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진서연은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과 깔끔한 캐릭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패션, 뷰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준비한다.

캐스팅된 영화 ‘독전’(가제)은 대한민국 최대 마약조직의 정체불명 보스 이선생을 잡기 위해 형사 원호가 이선생 조직의 멤버 ‘락’과 손을 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서연은 극 중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 하림(김주혁 분)과 함께 아시아 지역의 마약 유통에 관여하는 파트너를 연기한다. ‘독전’은 지난달 22일 고사를 끝냈고, 7월 크랭크인 했다. 연출은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맡았다.

진서연은 2007년 데뷔해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열애’, ‘황금의 제국’ 영화 ‘반창꼬’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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