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김재중.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맨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18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김재중이 17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촬영 도중 소품으로 준비돼있던 소주병 조각에 엄지손가락을 베어서 7바늘을 꿰맸다"고 전했다.

이어 "이틀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금일 촬영은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극중 김재중의 분량이 많은 데다 본인의 의지도 강해서 19일부터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맨홀'은 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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