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 외전(가제)'이 제작된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신서유기 외전(가제)'이 기획된다.

tvN 관계자는 19일 오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국내외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그동안 하고 싶었던 꿈을 이뤄주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민호의 '꽃보다 청춘'도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방송에서 스치듯 말했던 멤버들의 이야기가 발전된 아이템들이 실제로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의 '강식당'도 현실화된다. 이외의 구체적 아이템은 논의 중이며 편성 시기와 형태 역시 아직 미정이다.

제작진은 "화제를 모았던 외제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어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됐다.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재미있는 시도가 될 것 같다. '신서유기스러움'을 잃지 않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부터는 이번 시즌의 2부가 시작된다. 바다가 아닌 베트남의 산골을 배경으로 미션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캐릭터 또한 다시 한번 바뀐다.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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