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관계자는 19일 스포티비스타에 "이효리와 슈가 이날 진행되는 '한끼줍쇼' 녹화에 참여한다"며 "방송은 8월 중 전파를 탈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리와 슈는 각각 걸그룹 핑클과 S.E.S 출신이다. 1990년대 국민 걸그룹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라이벌 그룹으로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두 그룹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최근 컴백한 이효리는 '한끼줍쇼'로 이번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JTBC '효리네 민박'은 물론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KBS2 '해피투게더' 등에서 녹슬지 않은 입담을 자랑한 만큼 기대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