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7회에는 정진운이 출연해 러브라인 추리에 임한다.
정진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트시그널'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그는 "열혈 시청자 중 한 명이다. 이렇게 '하트시그널' 예측단으로 출연해 일반인 출연자들의 VCR을 미리 볼 수 있어 좋다"며 '하트시그널'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는 해외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신동 대신 나왔지만 다음에 또 출연하고 싶다. 출연이 어렵다면 뒤풀이라도 참석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정진운은 초록색으로 염색한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가리키며 "신동 형이 러브라인 추리에 성공할 때 CG로 파란 기운이 뿜어져 나오더라. 나는 초록색 기운을 받아 추리에 성공하고자 머리를 염색했"고 말하며 러브라인 추리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정진운이 출연하는 '하트시그널' 7회는 21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