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호. 제공|원앤원스타즈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송지호가 '병원선'에 합류했다.

송지호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19일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 송지호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송지호는 해양고 출신으로 공무원 시험을 거쳐 병원선에 배치된 선원 강정호 역을 맡았다. 스마트폰 게임 중독으로 조심성이 부족한 성격이다. 큰 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해 전개에 긴장감을 높인다.

오는 8월 방송되는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의 이야기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간다.

한편, 송지호는 현재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막내 순경 박순창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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