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리의 여왕 시즌2 편성이 확정됐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편성이 확정됐다.

KBS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스타에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내년 2월 수목극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권상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추리의 여왕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전했다. 최강희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추리의 여왕2' 출연을 제안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추리의 여왕'은 수사가 취미인 주부 유설옥(최강희 분)과 강력반 열혈 형사 하완승(권상우 분)이 손잡고 잇따라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26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당시 열린 결말로 인해 시즌2 요청은 이어졌고, KBS는 시즌 2 제작을 확정, 내년 2월 편성한 것이다. 시즌1에서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최강희와 권상우가 시즌2에 출연해 다시 한번 호흡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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