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병만.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 일정에 변동이 생길 예정이다.

21일 SBS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정글의 법칙'의 경우 코모도 편 촬영을 마쳐 앞으로 두 달간 방송은 문제없다. 다음 달로 예정된 이후 시즌 촬영에 대한 일정은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또 "'주먹쥐고 뱃고동' 역시 촬영을 마친 여수 편과 통영 편, 한 달 가량의 방송 분량이 남아있다. 마찬가지로 다음 촬영에 대한 일정 조율이 필요해 소속사와 제작진이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 경과를 주시하며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코모도' 편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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