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정이 9월 29일 결혼한다.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서유정이 오는 9월 29일 결혼한다.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유정이 오는 9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 장소는 미정이며, 양가 가족과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예비신랑이 일반인이기에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서유정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나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보듬어주시고 치유해 주신 귀한 분이다. 항상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짝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서유정은 이날 자신의 SNS에 "너무도 귀한 분이 저에게 왔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하염없이 저의 얼굴을 바라봐주는, 내일이 있을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다"라며 "저 임자 만났다. 그 임자를 소개한다"며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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