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환의 교복 스틸이 공개됐다. 제공|OCN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우도환의 훈훈한 교복 스틸이 공개됐다.

우도환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 석동철 역으로 출연한다.

21일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은 고등학생으로 분해 교복을 입고 있다. 그는 흐트러진 교복 차림으로 반항아적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상대를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모습도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지를 치켜세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다. 활짝 미소를 지어 '소년미'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전작 KBS2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와 영화 '마스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우도환이 '구해줘'에서 열기 할 석동철은 불우한 가정환경에 또래 아이들보다 일찍 성숙한 인물이다. 차가운 인상과 냉소적인 말투 때문에 상대방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성격이다. 촌놈 4인방 한상환(옥택연 분), 이정훈(이다윗 분), 최만희(하회정 분)와 있을 때에는 순수하고 철없이 행동하는 개구쟁이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오는 8월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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