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가 오는 8월 4일 컴백한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위너가 오는 8월 4일로 컴백일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티저를 공개, 앨범명 'OUR TWENTY FOR'와 컴백 일자를 알렸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4일 4시에 컴백하며, 4개월 만의 귀환이기에 컴백 넘버 '4'를 유지했다. 
 
티저에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하와이에서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노래하는 위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티저 이미지와 공개된 현장 영상을 미뤄볼 때 이번 신보가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위너는 지난 앨범 'FATE NUMBER FOR'로 4인 체제의 새로운 운명과 도전을 대중들에게 알렸다. 위너는 당시 자작곡 'REALLY REALLY'와 'FOOL'로 검색어 1위 싹쓸이, 음악차트 1위, 아이튠즈 21개국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REALLY REALLY'는 4개월이 지난 현재도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 위너 데뷔 이래 최고의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밝고 풋풋한 감성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위너를 향한 팬들의 기대치는 높아졌다. 이번 신보를 통해 위너가 또 어떤 정체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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