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정재형이 예능감을 발산했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정재형이 뛰어난 적응력과 반전을 거듭한 활약을 보여줘 '예능 요정'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에서 활약하는 정재형의 모습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패키지 멤버들은 하와이 여행의 복병으로 '시차'를 꼽았다. 19시간에 달하는 시차로 밤새 잠들지 못했다. 반대로 낮에는 쏟아지는 잠을 견뎌야만 했던 멤버들은 여행 일정 내내 어려움을 토로했다.

반면 정재형은 왜소한 체격과 달리 눈부신 시차적응력과 체력을 보여줬다. 그의 반전에 김용만은 "재형이가 프로 패키지 멤버 같다"며 감탄했다.

정재형은 남다른 개그감도 보여줬다. 영화 '쥬라기 공원' 촬영지에 방문해 익룡 모사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공룡 울음소리를 내며 가냘픈 날개 짓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예능 요정' 정재형의 활약은 25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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