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트와이스의 일본 앨범이 오리콘 집계 기준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트와이스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일본 데뷔 앨범 '#TWICE'는 23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2,352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오리콘 집계 기준 총 20만 18장의 판매고로 데뷔 앨범으로 20만 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트와이스 일본 데뷔 앨범 '#TWICE'는 지난달 28일 공개 후 한 달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톱 5를 유지하고 있다. 이 차트의 톱10중 6월 발매 앨범은 트와이스의 작품이 유일하다.

트와이스의 앨범은 발매와 함께 4일 동안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를 지켰다. 도쿄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지난 2일부터는 역주행으로 1위에 올라 사흘 연속 해당 차트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또 2016년부터 2017년 7월 현재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중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 기록을 수립했다.
 
일본 주요 언론도 트와이스의 현지 인기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후지TV '메자마시TV'에서는 트와이스를 '일본 여중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 톱10' 중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