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이 미란다커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미란다커와의 비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너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해투동-너만 보인단 말이야' 녹화에는 조여정, 한혜진, 박하나, 이수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한혜진은 국내 최초로 해외 명품 브랜드 G사의 패션쇼에 선 것에 대해 묻자 "사실 해외진출을 너무 하기 싫었다. 한국에서도 일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욕심이 없었다. 놀고 싶었는데 가면 못 놀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미란다커와 2006년 뉴욕 컬렉션 당시 백스테이지에서 특별한 인연을 쌓았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미란다커가 저랑 동갑이다. 그땐 걔랑 저랑 똑같은 입장이었다"고 답했다.

한혜진의 거침없는 발언에 MC들이 놀라자 그는 태연한 표정으로 "그때 걔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줬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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