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리.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김기리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김기리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스포티비스타에 "김기리가 SBS 새 주말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노리는 배우, 안하무인 절대 강자 등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방송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연정훈과 정유미, 도지원 등이 캐스팅됐다.

김기리는 최근 종영한 SBS '초인가족 2017'에서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초인가족 2017'에 이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확실하게 연기자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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