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설리.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잡지 플레이보이 한국판 표지모델로 나섰다는 주장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6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이 잡지에 대해 설리가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계획 또한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무단으로 허위의 인쇄물을 제작 및 유포한 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리는 다소 과감한 콘셉트의 잡지 플레이보이 한국판 창간호 모델로 나설 예정이라는 보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플레이보이는 1953년 휴 헤프너가 창간한 잡지로, 여성의 누드 사진과 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왔다. 미국 플레이보이 본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오는 8월 국내에 정식 창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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