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이 잡지에 대해 설리가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계획 또한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무단으로 허위의 인쇄물을 제작 및 유포한 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리는 다소 과감한 콘셉트의 잡지 플레이보이 한국판 창간호 모델로 나설 예정이라는 보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플레이보이는 1953년 휴 헤프너가 창간한 잡지로, 여성의 누드 사진과 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왔다. 미국 플레이보이 본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오는 8월 국내에 정식 창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