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26일 스포티비스타에 "서현진이 전날 자신의 이름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서현진이 전달한 기부금은 충북 청주와 천안, 강원 지역 산사태와 도로 침수로 집을 잃은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현진은 그동안 여러 차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행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 또한 소속사 모르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현진은 9월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주연으로 발탁돼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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