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경이 '발칙한 동거'에 출연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오현경이 럭셔리 디너 파티를 위해 여신으로 변신했다.

오현경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녹화에 참여했다. 오현경은 김구라-지상렬과 럭셔리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을 찾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현경은 흰 드레스와 재킷으로 꾸미고 미스코리아 아우라를 뿜어냈다. 기존의 털털한 모습을 지우고 화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빼앗았다.
 
김구라와 지상렬도 셔츠와 넥타이까지 갖춰 입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두 사람은 오현경이 등장하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모습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상렬은 “파리 가야겠는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 보며 “이거 너무 초라한 것 아니야?”라며 당황했을 정도였다. 이에 오현경은 깔끔하게 차려 입은 김구라와 지상렬에게 “너무 멋진데요~”라며 미소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구라와 지상렬은 자동차 문을 직접 열어주고 호텔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의자를 빼주는 등 젠틀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중년들의 럭셔리 디너 파티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상승했다. 
 
여신으로 변신한 오현경이 출연할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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