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8일 트리플A 노포크와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2개를 골라 멀티 출루에는 성공했다. 최지만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88가 됐다.
3회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볼넷을 골랐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 2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팀이 1-1로 맞선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한편 스크랜튼/윌크스배리는 레일라이더스는 노포크에 1-2로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지만은 올 시즌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에서 5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 8홈런 43타점 OPS 0.876를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6일 빅리그로 콜업됐다.
그러나 지난 20일 양키스 구단에 의해 방출 대기 조치 된 최지만은 웨이버 기간에 다른 팀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하면서 결국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