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존 존스(30, 미국)와 다니엘 코미어(38, 미국)는 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 214 에서 2차전을 치른다. 

계체를 앞둔 존스와 코미어가 상반된 음식을 고르는 모습이 28일 'UFC 214 임베디드 에피소드 4'에서 공개됐다.  

계체를 나흘 앞둔 존스는 "지금 97.5kg이라 기분이 끝내준다. 치킨 좋아하는 코미어는 고통받고 있을 것"이라며 조롱했다. 그리고는 핫케이크에 시럽을 듬뿍 뿌려 먹었다. "한번 사는 인생이니 즐기며 먹겠다"고 했다. 

같은 날. 코미어는 애너하임에 있는 샐러드 를 파는 식당으로 갔다. 그는 "조금만 주세요"라고 말하며 샐러드에 들어갈 재료를 신중하게 골랐다. 

코미어는 지난 4월 UFC 210에서 206.2파운드로 계체 실패 위기에 몰렸다가 수건에 양팔을 올려 몸무게를 적게 나가게 하는 속임수로 계체를 통과했다. 존스는 이를 비꼬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UFC 214 언더 카드 경기는 오는 30일 일요일 아침 7시 30분 SPOTV ON과 SPOTV에서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는 오전 11시부터 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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