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걸 그룹 나인뮤지스가 팬들을 생각하며 공연 준비의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29일 용산구 하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나인뮤지스 콘서트 '리마인'(2017 NINEMUSES CONCERT 'RE;MINE')'을 열었다. 

혜미는 "콘서트가 1년 5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콘서트기에 공연 전날까지도 수정을 계속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조는 "공연 제목이 '리마인'이다. 공연 제목처럼 준비하는 내내 팬들을 생각했다. 힘들 때 팬들 생각을 하며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나인뮤지스는 콘서트를 마친 뒤 오는 8월 3일 신곡 '러브시티'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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