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44회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1일 한국방송협회는 오는 9월 4일 열릴 '제 44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24인의 심사위원단(예심 15명, 본심 9명)이 선정한 대상작과 작품상 23개 부문 24편, 개인상 21개 부문 수상자(작) 중 방탄소년단은 이번 한국방송대상에 가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1973년 시작된 한국방송대상은 1년 동안 지상파 방송을 빛낸 시사, 보도, 교양,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우수했던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은 KBS '임진왜란 1592' 5부작, 공로상은 배우 故 김영애와 운군일 PD가 공동수상 했다. 드라마 '김과장' 남궁민이 연기자 상을 받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8, 9, 10일 3일 동안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파이널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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