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병만.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부상을 당한 개그맨 김병만이 미국에서 근황을 알려왔다.

김병만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활 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시 영국 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 위원의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은 피했다. 정밀검사 결과 척추골절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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