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송재희 SN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송재희(39)가 지소연(31)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송재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저 송재희 지소연과 2017년 9월 7일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남였다.

그는 "결혼식은 서로가 꿈꿔왔던 결혼식을 위해 부득이하게 친가족 분들만 모시고 하게 됐습니다. 평소 저희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선생님, 선배님, 친구, 지인님들께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모시지 못한 죄송한 마음 먼저 올립니다. 식 후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만난 시간도 짧고 결혼식 또한 간소히 멀지 않은 날로 잡았지만, 세상의 시간과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재희와 결혼하는 지소연은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한 배우로 2015년 '구여친클럽', '엄마', 2016년 '동네의 영웅'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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