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이 홍콩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다섯 번째 미니음반 '페럴렐(PERALLEL)'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원은 "최근에 해외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 홍콩에 다녀왔다. 공항에서부터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려와 우리를 반겨주셨다. 마치 슈퍼스타가 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엄지는 "심지어 해외 팬분들이 '예쁘다' '보고 싶었어' '사랑해'라며 한국말 인사를 연습해왔더라. 정말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럴렐(PARALLEL)'의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 곡이다. 데뷔곡 '유리구슬'을 작업한 이기와 용배가 작사·작곡했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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