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라운. 제공|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 라운이 워너원 박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온앤오프 데뷔 음반 '온앤오프(ON/OFF)'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온앤오프 멤버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라운은 "워너원 박지훈과 같은 학교 친구다. 친구가 나오다 보니까 '프로듀스101 시즌2'를 관심 있게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훈이랑 저랑은 알고 지내왔던 사이다. 옆에서 지켜본 입장으로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고 있다. 열심히 해서 워너원으로 데뷔 하게 돼서 친구로서 뿌듯하고 기뻤다"고 밝혔다.

라운은 "지훈이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지훈이가 나중에 무대에서 보자고 했다. 지훈이 응원하고 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첫 미니 음반에는 타이틀곡 '온앤오프(ON/OFF)'를 비롯해 '디피컬트(Difficult)', '이프 위 드림(If We Dream)', '오리지널(Original)', '캣츠 왈츠(Cat’s Waltz)' 등 5곡이 수록되어 있다.  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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