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나영석 PD.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바다 목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이하 삼시세끼)'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저번 시즌 끝날 때 한 여름에 다시 오자는 이야기를 하며 끝냈다. 한 여름이 돼서 오기는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섬이라서 어촌편이 되어야 한다. 이분들이 낚시에 재능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어업이 아니라 목축업 쪽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잭슨이 가족들과 흔쾌히 승낙을 해줬다. 잭슨 가족을 모시고 하게 됐다. 섬에서 펼쳐지는 목축업이라는 유니크한 촬영을 하게 됐다.

'삼시세끼-바다목장'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을 예정이다. 4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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