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이하 삼시세끼)'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한지민에 대해 "촬영 분위기는 좋았다. 되게 좋았다. 왜 섭외를 미리 못했을까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서진과는 드라마 '이산'을 오래 했고, 에릭과도 드라마 두 작품을 한 경험이 있다. 연예계에서 트히 여자 연예인이 이서진, 에릭과 동시에 친하기는 쉽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나영석 PD는 "두 분다 친해서 천사 같은 분이 확실하다. 그래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이서진과 에릭과 격 없이 농담하고 보살펴주다고 갔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바다목장'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을 예정이다. 4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