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장동민.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장동민이 '개그콘서트'로 공개코미디 현장에 복귀한 이유를 설명했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 언론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개그맨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 강유미, 김지민, 안상태, 박휘순, 박성광이 '대화가 필요해 1987', '봉숭아학당' 리허설을 마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동민은 '코미디빅리그'가 아닌 '개그콘서트'로 복귀하는 이유를 묻자 "저는 코미디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떤 무대로 다시 공개코미디를 시작하는가는 나중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미디가 그립던 찰나에 900회 특집 초대를 받았다. 그때 마음이 많이 움직였던 것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 녹화분은 오는 6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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