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골프팀] LPGA 무대에서 맹 활약 중인 김세영 프로는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통해 유연함과 근력을 키워왔다. 그는 폭발적인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준다. 백스윙이 늘어지지 않고 간결한 것이 힘이 모이는 듯하다. 


장타가 일품인 프로이지만 감각적인 테크닉도 겸비하고 있다. 파3에서 앞핀 공을 띄워서 공격적으로 공략해야 할 때 김세영 프로는 어떻게 할까? 

김세영 프로는 다운스윙 때 클럽헤드가 공에 접근하는 각을 완만하게 하면서 공을 친다. 이후 로테이션 없이 피니쉬를 높게 가져가 공을 띄운다. 



아마추어TIP - 파3 공략법

1. 내리막 홀에서는 좌측으로 당길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 타깃보다 오른쪽으로 에임! 

2. 오르막 홀에서는 우측으로 밀릴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 타깃보다 왼쪽으로 에임! 

3. 쉽게 치기 위해 티를 지나치게 높게 꽂으면 스윙 스팟 위쪽에 맞아 거리가 덜 나갈 수 있다. 공이 살짝 떠 있는 정도로 티를 꽂자

[스윙분석 : 골프캐스트TV 헤드프로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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