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성. 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전유성이 후배 개그맨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위원장, 조광식 부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성하묵 이사, 조윤호, 오나미, 김재욱, 정범균, 변기수, 김대범, 송영길, 김장군, 정승환, 곽범,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김경아, 조승희, 이동윤, 임우일, 송준근, 김기리, 류근지, 서태훈, 박은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유성은 "선배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후배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게 대겹스럽고 부끄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큰 행사고 부산국제영화제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단을 맡은 오나미는 "1회부터 쭈욱 참석했는데 홍보단이 아닌 블루카펫을 참석하고 공연을 했다. 홍보단이 돼서 선배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성공적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5일부터 09월 3일까지, 10일간 부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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