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엘씨의 막내 권은빈이 여섯 번째 미니 음반 앨범명을 지었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걸그룹 씨엘씨의 막내 권은빈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섯 번째 미니 음반명을 지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예은, 엘키, 장승연, 손, 권은빈) 여섯 번째 미니 음반 '프리즘(FREE'SM)'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씨엘씨는 '프리즘(FREE'SM)'이란 이름을 누가 지은 것인지 묻자 "막내 권은빈의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권은빈은 "데뷔 시절부터 씨엘씨를 소개하는 수식어로 다양한 색깔의 빛을 낸다는 뜻의 프리즘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철자를 프리(free)로 바꿔서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프리즘(FREE'SM)'은 한 가지 빛으로 여러 가지 색을 표현해 낸다는 뜻의 '프리즘(prism)'처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씨엘씨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