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고'가 베일을 벗는다. 제공|Mnet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워너원고(Wanna One GO)’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일 첫 방송되는 Mnet ‘워너원고’는 워너원(Wanna One) 11명 멤버들의 합숙 리얼리티부터 데뷔 비하인드까지 독점으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렘을 안고 시작한 합숙 1일차 모습부터 ‘1X1=1’ 미션을 수행하게 될 짝꿍 매칭 결과와 타이틀곡 발표,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팬들이 기다려왔던 모든 것들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재기발랄 숙소 라이프는 첫날 방 배정부터 여실히 담긴다. 합숙소 곳곳에 설치된 관찰 카메라를 통해 멤버들의 24시간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카메라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멤버들이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한 방에 함께 지내게 될 멤버들이 어떻게 구성됐을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갑작스레 숙소에 나타난 빨간 실의 정체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워너블PICK을 통해 정해진 짝꿍이 어디에서 어떤 미션을 수행하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농촌 체험, 맛집 투어 등 다양한 미션이 이루어진 가운데 이를 수행한 멤버들이 어떤 케미를 뽐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다른 짝꿍들과 달리 아무 곳도 가지 못한 채 숙소에 남아 손님맞이를 하게 된 멤버는 어떤 표정을 보였을지, 유선호를 비롯해 숙소를 찾은 또 다른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투표로 탄생한 워너원의 타이틀곡이 드디어 오픈된다. 가장 핫한 보이 그룹인 워너원의 타이틀곡이 ‘활활’과 ‘에너제틱’ 중 어느 곡으로 선정됐을 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워너원고’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워너원고’ 관계자는 “꽁냥꽁냥한 애정 행각을 보인 멤버들의 모습도 있지만, 합숙소 방 배정 당시 모든 멤버들이 기피(?)한 멤버가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이어 “방송을 통해 많은 것들이 최초로 공개되므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첫 방송에 앞서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예습 겸 맛보기 영상도 화제다. 옹성우-강다니엘이 드라이브를 하며 성인으로서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과 핑크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장난을 치는 박지훈-박우진의 귀여운 매력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하다. 분홍 소시지단의 심장 어택은 네이버TV에서 만날 수 있다.

워너원의 첫 번째 리얼리티인 ‘워너원고’는 3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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