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배달꾼' 포스터.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최강 배달꾼' 첫 번째 배달이 시작된다.

8월 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 주목

'최강 배달꾼'은 4인 4색 청춘들이 등장한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경표(최강수 역), 채수빈(이단아 역)을 필두로 놓쳐서는 안 될 특급 신예 배우 김선호(오진규 역), 고원희(이지윤 역)까지, 이들은 조화로운 케미를 만들어내며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색다른 청춘물

극중 배달부인 고경표와 채수빈은 '흙수저'라 불리지만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삶을 개척한다. 또 우리를 위협하는 거대한 존재에 맞서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손을 잡고 싸워나간다. 극중 고경표가 중심이 된 골목 영웅 스토리는 차별화된 청춘물을 예고한다. 이는 공감에 이어 대리만족까지 선사할 것이다.

◆ 열혈 액션 총 집합

고경표와 채수빈의 직업이 배달부인 만큼 깜짝 오토바이 액션신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고경표와 깜짝 출연한 김원효의 추격전으로 포문을 열 것으로 전해진다. 극중 채수빈은 합기도 15년 차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인다. 청춘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 생활 밀착형 캐릭터 열전

우리네 삶, 그 속에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주변에서 살아갈 법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고경표와 채수빈이 일하게 될 '팔팔수타'의 터줏대감 조희봉, 이민영까지, 극을 빈틈없이 꽉 채울 전망이다. 고경표에게 텃세를 부리며 다가가는 동네 배달부들 또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최강 배달꾼'은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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