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머(왼쪽), 안현모.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40)가 안현모(34) 전 기자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라이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한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예비 신부를 지칭, "축복해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라이머는 특히 안현모 전 기자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 라이머와 안현모 전 기자는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라이머와 안현모 전 기자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5개월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머는 버벌진트, 산이, 범키, MC그리 등이 소속돼 있는 브랜뉴뮤직의 대표다. 최근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4인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그중 이대휘와 박우진은 워너원으로 데뷔한다.

안현모 전 기자는 SBS 기자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2월 퇴사했다.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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