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머-안현모. 사진|라이머SN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조항리-박지현 열애

배우 박지현과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열애 중입니다. 지난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항리는 훈훈한 외모와 스펙으로 ‘엄친아 아나운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현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비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죠. 조항리 아나운서는 그동안 지인들에게 박지현과의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드러냈다고 합니다. 박지현 소속사는 지난 2일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은 맞다. 자세한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 수지 JYP와 재계약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일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했습니다. 2011년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죠.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JYP와 수지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수지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 라이머-안현모의 결혼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40)와 안현모(34) SBS 전 기자가 오는 9월 30일 결혼합니다. 라이머와 안현모 전 기자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두 사람은 약 5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는군요. 라이머는 버벌진트, 산이, 범키, MC그리 등이 소속돼 있는 브랜뉴뮤직의 대표입니다. 안현모는 SBS 기자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2월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이머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지난 4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한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축복해달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라이머는 안현모와 찍은 웨딩 사진도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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