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백지와 두 아들. 사진|웨이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중화권 스타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의 새로운 사랑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남겼다. 특히 문제가 된 것은 두 아들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장백지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두 아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백지와 그의 지인들, 그리고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가 "그들을 진심으로 축복한다"는 문장을 똑같이 말한다.

중화권 매체들은 사정봉과 그의 연인 왕페이가 일본 여행을 떠난 근황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아들 루카스의 생일에 여행을 떠났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장백지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사정봉의 새 연애를 축하한다는 마음을 전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누리꾼은 굳이 아이들까지 끌어들일 필요가 있었냐며 장백지를 비난했다.

한편, 장백지와 사정봉은 2006년 결혼해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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