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남자'에 임영민-이의웅-유선호(위부터)가 출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문제적 남자’에 고정픽을 부르는 ‘뇌섹남’이 떴다. 임영민, 이의웅, 유선호는 훈훈한 외모에 ‘뇌섹남’ 면모를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는 ‘프로듀스 101’ 특집으로 꾸며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남자 연습생으로 출연한 임영민 이의웅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임영민 이의웅 유선호는 교복을 입고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세 사람은 스펙도 남달랐다. 전교 학생회장 출신의 ‘엄친아’ 이의웅은 영어 말하기 대회와 스피치 대회 2년 연속 수상 경력 수학 과학 영재반을 수료한 인물. 유선호는 수학 영재반이었으며, 수준급 피아노 실력과 운동 실력까지 갖췄다. 임영민은 상위 1%의 성적을 자랑했으며, 수학 과학 영어 경시대회 수상 경력과 한자 2급 자격증이 있었다.

세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임영민은 ‘쓰레기 폐기물로 안전한 벽돌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명품 경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고. 임영민은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의웅은 영어와 관련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었다. 이의웅은 교내에서 진행되는 나의 꿈 발표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고. 과거 아나운서가 꿈이었다는 이의웅은 롤모델이 전현무였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애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초등학생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고. 그는 기억에 남는 책으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꼽았다. 유선호는 피아노 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교내 밴드부로 활동하며 시흥시에서 상을 받은 적도 있었다. 유선호의 피아노 실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이의웅은 그동안 받은 각종 상장을 공개했고, 뛰어난 랩 실력을 자랑했다. 임영민은 블락비 노래 맞춰 강렬한 댄스를 보여줬다. 세 사람의 매력은 문제 풀이에서도 이어졌다. 열정적으로 문제 풀이에 돌입한 세 사람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문제를 맞히거나 힌트를 제공하는 등 ‘문제적 남자’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 ‘뇌섹남’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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