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데뷔 전부터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워너원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TV화제성이 급격히 상승한 것.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7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으로 분석한 결과다.

비드라마 부문 1위는 워너원이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차지했다. 점유율 10.8%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워너원의 리얼리티를 그린 Mnet '워너원고'다. 5위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한 워너원의 게스트 출연으로 5계단 상승했다.

Mnet '쇼미더머니6'는 최근 3주 연속 화제성 점수 하락을 보였는데, 에이스 도전자들의 탈락 소식에 반등하며 3위로 올랐다. 블랙핑크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4위를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은 NBA 스타 스테픈 커리가 출연했지만, 화제성이 소폭 하락해 6위로 내려앉았다. 이효리가 활약한 JTBC '한끼줍쇼'와 '효리네 민박'이 나란히 7위, 8위에 올랐다. 이어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과 Mnet '아이돌학교'가 9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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