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로 5년 연속 돔 투어를 개최한다.

빅뱅은 오는 11월 18일, 19일 양일간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 나고야 돔, 도쿄 돔 등 4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 64만 6천여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빅뱅의 일본 돔 투어는 지난 2012년 11월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 첫 공연 이후 2016년 12월 29일 데뷔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공연까지 총 350만 9천500여 명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이번 일본 돔 투어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우게 됐다.

빅뱅의 일본 투어에 앞서 11일부터는 대성의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원(D나 SHOW Vol.1)'이 개최된다. 이번 투어로 대성은 18개 도시 39회 공연 8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지드래곤은 오는 1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에서 26만 명 규모로 총 3개 도시 5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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